[2025년1월3일] 제101회 하코네 에키덴 2일차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이 2년 연속 8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날은 5구간에서 역전해, 7번째의 1일 차 우승을 달성하고 2일 차에서는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지난해 기록한 대회신기록(10시간 41분 25초)을 한 번 더 경신하는 10시간 41분 19초로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6구간에서 갑자기 野村(노무라 ,4학년)가 사상 최초가 되는 56분대(56분 47초)의 구간 신기록을 내자, 8구간의 塩出(시오데, 3학년)가 2년 연속 구간상의 쾌주로 다음 선수와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9구간에서 당일 멤버 변경으로 주장 田中（타나카, 4학년)와 10구간의 小河原(코가와라,1학년)가 리드를 사수해,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오오테마치의 피니시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原(하라) 감독(57)이 피니시 지점인 오오테마치에서 선수들과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한 「만나고 싶다 대작전」을 훌륭하게 수행되었습니다.
이날 출발 때의 하코네의 기온은 1℃. 표고 874m을 단번에 내려가는 6구간(20.8㎞)에서 2년 연속으로 野村(노무라, 4학년)선수를 기용하여 2위 츄오대학과 1분 47초 차로 스타트해 野村(노무라)선수는 초반부터 쾌주하였고 구간 신기록 페이스를 기록하였습니다. 18㎞ 부근에서는 감독차가 뒤에 붙어 原(하라)감독이 「대기록이야! 대기록이야」라고 외치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남은 거리1㎞에서 原(하라)감독이「대단한 기록이 나올 것이다」라며 등을 떠밀자, "산하행 스페셜리스트" 野村(노무라)선수는 끝까지 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20년도의 토우카이대학의 舘澤(타테자와)가 낸 구간 기록(57분 17초)을 크게 뛰어넘어 56분 47초의 경이적인 구간 신기록으로 타스키를 내어주었습니다.
2위는 3분 49초 차로 추오대학, 3위는 4분 8초 차로 고마자와대학, 4위는 4분 28초 차로 와세다대학이 뒤를 이었습니다.
【第101回箱根駅伝・総合順位】
優勝：青山学院大学 10時間41分19秒
2位：駒沢大学 10時間44分07秒
3位：国学院大学 10時間50分47秒
4位：早稲田大学 10時間50分57秒
5位：中央大学 10時間52分49秒
6位：城西大学 10時間53分09秒
7位：創価大学 10時間53分35秒
8位：東京国際大 10時間54分55秒
9位：東洋大学 10時間54分56秒
10位：帝京大学 10時間54分58秒 ＊＊＊＊＊＊＊＊＊＊シード権
11位：順天堂大学 10時間55分05秒
12位：日本体育大学 10時間56分22秒
13位：立教大学 10時間58分21秒
14位：中央学院大学 11時間00分13秒
15位：法政大学 11時間03分16秒
ー ：関東学生連合チーム 11時間06分53秒
16位：神奈川大学 11時間07分28秒
17位：専修大学 11時間08分53秒
18位：山梨学院大学 11時間09分40秒
19位：大東文化大学 11時間10分38秒
20位：日本大学 11時間11分50秒
※関東学生連合チームはオープン参加のため、順位に含まれず
【復路区間賞】
6区：野村昭夢（4年、青山学院大学）
7区：佐藤圭汰（3年、駒沢大学）
8区：塩出翔太（3年、青山学院大学）
9区：桜井優我（3年、城西大学）
10区：小河原陽琉（1年、青山学院大学）